알뜰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핵심적인 단점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해당 이유 때문에 알뜰폰을 쓰면 안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알뜰폰을 서브폰으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요, 메인폰은 아직도 SKT를 이용중입니다. 알뜰폰의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존재한다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알뜰폰 단점 핵심 3가지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단점은 가족결합, 멤버십, 25% 요금할인입니다. 이 3가지 혜택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SK텔레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업무폰은 리브M 알뜰폰을 사용합니다.
- 통신사 가족결합할인 포기
- 멤버십 할인 부재
- 휴대폰 요금할인 25% 포기
통신사 가족결합할인
SKT에서는 가족결합을 하고 사용연도가 늘어나면 통신요금을 10%~30% 할인해줍니다. 현재는 10% 할인을 받고 있는데 내년에는 30% 할인으로 늘어나는데요. 여기에는 인터넷도 결합이 되기 때문에 가족 4명 + 인터넷해서 총 5회선을 할인 받습니다.
가족결합혜택은 KT나 LGU+에서도 제공하며 알뜰폰은 없습니다. 가족결합 년수가 적거나 신규로 가입해 연차를 적립하기에 막막하다면 알뜰폰이 좋을 수 있습니다.
멤버십 할인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skt의 경우 vip등급이면 영화 무료나 우주패스 1개월 무료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이 존재하는데요. LG 유플러스나 KT도 비슷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합니다.
멤버십을 알뜰히 잘 사용한다면 알뜰폰 사용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알뜰폰도 일부 멤버십이 존재하지만 너무 허접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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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요금할인 25%
선택약정할인이라 부르는 25% 요금할인이 알뜰폰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미 요금 자체가 매우 낮게 설정 돼 있기 때문에 25% 할인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가족결합 +요금할인이 동시에 적용되는 가구의 경우엔 알뜰폰 사용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알뜰폰 단점 예시
- 제 경우로 예시를 들어보면 SKT 장기 가입으로 30% 요금할인 + 인터넷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 vip 등급이라 t우주패스 무료로 이용합니다. 우주패스 혜택 추가
- 선택약정할인 25%를 적용하여 skt 온가족할인과 중복 할인을 받습니다.
위 혜택을 가지고 SKT LTE 무제한 요금제와 알뜰폰에서 가장 가입을 많이 하는 무제한 요금제를 비교 하면
t플랜 에센스의 경우
부가세는 생략하고
69,000 * 30%(온가족할인) – 69000 * 25%(선택약정할인) * 부가세 1.1 이 적용되면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보다 조금 비싸지만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결론적으로 부가세포함 34,155원이 나옵니다.
이러한 혜택은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할 수록 더 크게 느껴지며 추후 비싼 5G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알뜰폰 사용보다는 가족결합과 선택약정할인이 더 좋습니다.
아래 자회사 SK 세븐모바일 알뜰폰 통신사 무제한 요금제입니다.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는 데이터 11gb+매일 2gb+모두 소진시 3mbps로 1달 총 71gb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부가세 포함 3만 3천원.
34,155원 vs 33,000원
가족결합이 적용되기 힘들거나 너무 오래 걸린다면 알뜰폰이 좋고 가족결합 적용이 된다면 그냥 통신사 그대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