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에서 고물가와 난방비 전기료 상승으로 재난지원금을 편성하여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이 벌써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추가경정예산의 심사가 끝나면 지급 일정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안성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이번 안성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보편적 지원으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가금농가 재난지원금, 시설원예 농가가 지원금 수령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 기준
이번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원될 예정이며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급 기준은 22년 12월 1일 기준 안성시민이면서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이 유지돼 있는 시민과 외국인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따른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 어려운 상황이 겹치면서 취약계층 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가능한 예산 안에서 추경 편성을 결정했다”면서 “시의회에서 의결이 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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