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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14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특히, 올해부터는 바둑과 낚시 분야도 새롭게 추가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란 무엇일까요?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카드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지원되며, 전국 약 3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2025년 달라진 점
지원 금액 인상
작년보다 1만 원이 증가한 14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를 통해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용처 확대: 바둑과 낚시 추가

올해부터는 바둑과 낚시 분야도 결제 가능 분야에 포함되어, 취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방법

신청 자격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6세 이상)가 대상입니다.
신청 기간
2025년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 신청: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www.mnuri.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카드는 등기우편으로 수령하거나 지정된 농협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전화 재충전: 만 14세 이상이며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경우, 1544-3412로 전화하여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 유효기간이 2026년 이후인 카드만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하여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둑과 낚시 분야도 새롭게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온라인 사용처
온라인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숙박 예약은 야놀자, 아고다, 여기어때 등에서, 기차/철도 예약은 SR, 코레일(KTX)에서, 시외/고속버스 예약은 티머니, 버스타고에서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단,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온라인 사용처 역시 제한적이므로 카드 사용 전에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앱에서 가맹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 재충전 제도

2024년에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한 이력이 있고, 2025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14만 원이 충전됩니다. 자동재충전 대상자는 1월 말에 문자로 안내되며, 2025년 2월 3일부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바둑과 낚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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