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휴대폰 분실 조회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주로 중고폰을 구매할 때 또는 중고폰 업자가 아니라면 멀쩡한 내 휴대폰의 IMEI나 개통 이력을 조회할 필요가 없죠.
우리가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그리고 번개장터에서 핸드폰을 구매한다면 스마트폰 고유 번호 IMEI 조회를 통해서 분실 조회를 해봐야하며, 개통 이력도 조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휴대폰 분실 도난 조회가 필요한 경우
새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자급제폰을 구매한 경우에는 분실 조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새폰인데 분실인 경우는 없겠죠. 문제는 중고폰을 구매할 때입니다.
중고 휴대폰 분실 도난 조회
극히 드문 경우지만 분실폰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분실폰을 작정하고 판매하는 사람들은 보지 못했지만, 실수로 분실폰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판매자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경우 분실 신고를 취소해야 하는데 취소를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판매자가 자신도 모르게 분실폰을 판매한 경우 전화로 요청을 해서 분실 신고를 풀어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혹 대리점에서 분실 신고한 휴대폰을 가져와야 분실을 풀 수 있다고 하는 경우에는 조금 귀찮아 집니다.
중고 휴대폰 분실 조회 방법
중고 휴대폰 분실 조회 방법은 간단 합니다. 분실 도난 조회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와 와이즈 유저가 있습니다.
위 2개의 사이트에서는 분실 도난 조회와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대상 단말기인지도 조회가 가능.
내 휴대폰 IMEI번호가 알고 싶다면
- 전화 키패드 -> *#06#입력(T전화 앱은 안됨)
- 설정 -> 휴대전화정보 -> 상태 -> IMEI정보 확인
새폰(가개통폰) 개통 이력 조회
번개장터나 당근마켓에서 새폰을 판매하는 판매자를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출고가보다 저렴한 새폰? 가개통폰을 구매하려고 접선을 해봤는데요.
한번은 개통 이력이 없는 폰을 판매자를 봤습니다. 이 폰이 어떤 경로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개통 이력이 없는 폰은 조심 해야합니다.
2가지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휴대폰 판매점에서 나온 경우와 자급제폰인 경우.
자급제폰은 개통이력이 없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판매점에서 나온 경우에는 장물일 수도 있습니다.
판매점 or 대리점 미개통폰
판매점이나 대리점에서 판매를 하는 미개통폰은 분실폰이랑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최초 개통 이력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유심 인식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분실폰이랑 동일한 상태라고 볼 수 있죠.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나 와이즈 유저 사이트에서 IMEI 조회를 하면 사용제한이라고 나타날 것입니다.
저도 좀 오래되서 기억이 흐릿한데요…분실 도난이라고 뜨지는 않고 사용불가 단말기인가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문구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대략적으로 제가 적어봤습니다. 위와 비슷한 문구가 나온다면 정지폰일 수도 있고, 미개통폰일 수도 있습니다.
분실폰은 분실 도난 단말기라고 바로 나오며, 선택약정 가입이 불가한 단말기는 25% 요금할인 불가 단말기라고 나옴.
자급제폰
자급제폰은 간혹 사람들이 할인을 많이 받을 때, 카드사 이벤트 등이 있을 때 싸게 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삼성전자 직원이 싸게 구매한 경우도 있고요.
이런 경우 출고가보다 싸게 사서 약간의 마진을 붙여서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뷰트 촬영 소재로 쓰고 바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자급제폰이라면 미개통폰도 상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