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암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 음식점 720곳을 대상으로 각 업소당 30만 원의 공공요금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속되는 내수 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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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및 조건

이번 지원의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장
-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업소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소상공인 음식점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신청 방법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에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자등록증
-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매출액 확인용)
영암군은 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2월 17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추가 지원 및 계획
영암군은 이번 공공요금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대출이자 지원: 소상공인의 5,000만 원 이하 대출금에 대해 4년간 연 4%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 오픈 상가 지원: 주말 상가 영업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대표 음식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내 정치와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번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 (061-470-204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영암군 내 소상공인 음식점들이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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