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은 2024년 10월 1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212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과 무이자융자를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금천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 15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지원 대상
- 금천구 관내 소상공인
- 업력 6개월 이상
- 대표자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상
지원 내용
- 보증한도: 업체당 1천만원 ~ 5천만원
- 대출 조건: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변동금리(CD금리 3.6% + 가산금리 1.8%)
- 이자 지원: 1년간 이자 전액 지원
신청 방법 및 절차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조건에 맞는 소상공인은 2024년 10월 16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대출을 상담하거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 방문 또는 전화 상담
- 보증 심사 진행
- 우리은행 또는 하나은행에서 대출 실행
- 대출 이후 1년간 발생하는 이자는 금천구청이 은행으로 직접 지급
사업의 의의와 기대효과
이 사업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금천구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천구는 2025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소상공인들에게 212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금천구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이 발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금천구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금천구는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 외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 2025년 230억원 규모 발행 (전년 대비 30억원 증가)
- 할인율 5% 적용
- 1월에 90억원(39%), 2~6월에 매달 10억원씩 발행하여 상반기에 집중 지원
금천공공배달앱상품권
- 9억원 규모 발행
- 소비자는 관내 요식업체와 시장에서 15% 할인 혜택
- 가맹점은 주요 배달앱 평균 수수료(10%)보다 저렴한 2%의 수수료로 운영 가능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 소상공인 공적 제도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에 1만원 추가 적립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 현장 방문을 통한 사업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상담
- 시설 개선 비용 지원
- 영세소상공인 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에어컨 종합세척 비용 지원
문의처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 02-2174-4344, 4348)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금천구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G밸리산업단지의 혁신적인 기업 활동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금천구의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