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굿뉴스 앱 솔직 후기와 평점 천주교 신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천주교 신앙생활을 스마트폰 하나로 이어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굿뉴스 앱을 한 번쯤 검색해봤을 겁니다.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쌓인 실제 사용자 후기를 바탕으로, 굿뉴스 앱이 어떤 점에서 유용하고 어떤 점이 아쉬운지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굿뉴스 앱, 어떤 앱인가?

굿뉴스 앱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통합 앱으로, 미사·성경·복음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며, 별도로 출시된 ‘굿뉴스’ 앱과 ‘가톨릭(굿뉴스)’ 앱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제공 콘텐츠는 가톨릭 성경, 매일미사, 성무일도, 기도문, 사목수첩, 가톨릭 성인, 가톨릭 성지, 가톨릭 사전, 본당 정보, 성경쓰기, 가톨릭 게시판, 가톨릭 자료실, 가톨릭 갤러리 등 매우 폭넓습니다.

앱별 현재 평점 현황

  • 굿뉴스 앱 (App Store): 40개 평가 기준 3.2점 (5점 만점)
  • 가톨릭 앱 (Google Play): 1,780개 리뷰 기준 4.3점, 다운로드 50만 건 이상

iOS 전용 굿뉴스 앱의 평점이 낮은 편이고, 구글 플레이의 통합 가톨릭 앱은 상대적으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기능들

성경쓰기 — 신심 생활의 중심 기능

굿뉴스 앱에서 가장 열성적인 사용자층을 확보한 기능이 바로 성경쓰기입니다.

  • 성경쓰기 기능은 2006년 4월부터 시작되어 2026년 기준 총 16억 5천만 절 이상이 입력되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약 21만 명에 달합니다.
  • 매일성경쓰기, 개인성경쓰기, NAB성경쓰기, 클럽성경쓰기, 함께성경쓰기, 성경쓰기 통계 등 다양한 방식이 지원됩니다.
  • 부모님 두 분이 밤마다 성경을 쓰고 잠든다는 사용자 후기처럼, 노년층 신자들의 신심 루틴으로 자리잡은 기능입니다.

매일미사·성가·알림 기능

  • 기도 알림 서비스로 아침기도, 삼종기도, 저녁기도 시간을 알림으로 받을 수 있으며, 남녀 목소리 선택과 요일별 반복 설정도 가능합니다.
  • 가톨릭 성가는 가사 보기, 성가 듣기, 악보 보기, 검색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국 교구 주보도 주보 형태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및 TV 실시간 청취·시청과 주변 성당·성지 찾기(현재 위치 기준 100개 본당)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지적하는 불편한 점

버그와 오류 — 꾸준히 제기되는 문제

업데이트 이후 갤럭시 폴드·플립 기기에서 성경쓰기 도중 입력창이 위로 올라가지 않거나, 폴드에서는 성경 구절이 오른쪽으로 잘리는 오류가 발생한다는 불만이 접수되었습니다.

매일 복음쓰기를 수년째 이용한 사용자가 묵상 후 사진을 등록하면 오류가 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호소했으며, 재설치 후에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기능 개선 요청도 많아

  • 성경 음성듣기 시 연속 재생 버튼이 없고, 중단 후 재생 시 첫 절부터 다시 시작되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 매일미사 이용 시 자동으로 하루 전날 날짜로 지정되어,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하기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복음말씀에 말줄임표가 등장해 완전한 복음 말씀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불만도 38명 이상이 유용하다고 평가한 리뷰에 담겨 있습니다.
  • 앱 명칭과 실제 콘텐츠 간의 직관성이 떨어져, 가톨릭 성경을 검색하면 굿뉴스를 다운로드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합 평가 — 누구에게 추천할까?

굿뉴스 앱은 오랜 시간 쌓여온 콘텐츠의 양과 신심 기능의 깊이만큼은 국내에서 견줄 앱이 없습니다. 매일 성경쓰기나 성무일도를 꾸준히 실천하는 신자, 미사 전후 독서·복음을 앱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필수 앱입니다.

다만 플랫폼별 완성도 차이가 있고, 특히 폴더블 기기 등 최신 기기에서의 UI 최적화는 아직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안드로이드 통합 앱 기준으로는 4.3점이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OS별 앱 선택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